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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북송 위기에 처한 탈북자 구원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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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또다시 중국에서 탈북자 20명이 추가로 중국곤명에서 체포되면서 강제북송 위기에 처한 탈북자가 100명을 넘어선 것으로 23일 전해졌다. 특히 북·중 국경지대에 북한군인들이 새로 교체되면서 대대적으로 탈북시도자들과 강을 넘는 북한주민들을 막기 위해 혈안이 되어 날뛰고 있다는 소식도 전해왔다.


김정일 사망이후 김정은은 새해 첫날부터 북한을 탈북하는 주민에 한에서는 “3대 멸족을 시키겠다”고 명령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북한은 또한 중국공안국과 협력하여 중국에 머물고 있는 탈북자들을 찾아내 북송시키고 있다.


이에 따라 현재 강제북송 위기에 처한 탈북자들이 베이징, 심양, 장춘감옥 등에 갇혀 있다가 강제북송 집결지인 중국도문으로 이송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북한군인들과 북한 보안원들은 김일성 생일 100돐을 맞아 탈북자 색출과 집중 단속이 대대적으로 전개되고 있다는 소식도 흘러나오고 있다.


때문에 강제북송 위기에 처한 탈북자들이 앞으로 더 늘어날 것으로 예견된다. 탈북자 인권 문제 해결은 가장 절박한 시기이다. 국제사회에서 탈북자 인권 문제를 집중 제기해서 중국이 탈북자 북송을 중지하고 이들의 인권을 보장해주어야 한다. 다음주 열리는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이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적극적인 방안이 필요하다.


[북민전] 최영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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