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작된 북한의 백두혈통 > 최근뉴스

본문 바로가기

최근뉴스

조작된 북한의 백두혈통

본문

2월16일은 죽은 김정일 생일인 북한의 명절이다. 특히나 이번 생일에는 북한 당국이 더욱 극심하게 우상화 선전에 나서지 않을까 싶은데, 왜냐하면 그가 사망한지 이제 3개월여밖에 되지 않았으며, 새로운 지도자인 김정은의 정통성이 아직 미약하기 때문이다.
 
김일성-김정일-김정은으로 이어지는 혈통 승계를 더욱 강조할 것이 예상된다. 하지만 모두가 알다시피, 백두혈통으로 치장되어 있는 김씨 일가의 역사는 모두 조작되었다. 김일성의 빨치산 항일투쟁역사부터 시작해 모든 것이 우상화 선전을 위한 술수임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더구나 최근 김정은은 자신의 생모로 인해 자신의 정당성에 치명타를 입고 있다. 왜냐하면 김정은의 생모 고영희는 1960년대 초 북송선을 타고 북한으로 건너간 재일교포 출신 무용수이자, ‘기쁨조 출신’ 이라는 점 때문이다.
 
아직 북한 주민들에게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백두혈통이 김정은의 출신성분으로 인해 모두 조작됐다는 사실은 언젠가는 북한주민들이 모두 알게되면 김일성 일가들은 카다피보다 비참한 최후를 맞이할 것이다.

댓글목록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867 건 - 36 페이지
번호
제목
글쓴이


 

게시판 전체검색
다크모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