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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정은관련 교과목을 어떻게 가르키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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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은 2012년 9월 제11년제 의무교육제도를 12년제로 개편하고 "김정은혁명력사" 학과목을 새롭게 추가했다. 하지만 현재 김정은 역사에 대한 정확한 정립이 되지 않아 교과서 대신 교수참고서 집필로 학과목 수업을 대신하고 있다.
 
전국 학교에 내려보낸 김정은 역사과목 교수참고서에는 출생과 가정, 유년시절에 관한 언급은 없고, 역시 납득하기 어려운 것이기는 하나 정치활동분야를 기본으로 서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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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은 뿌리가 없는 나무같은 김정은역사 관련 <교수참고서>에 대한 북한 내의 반응은 냉담하다.
 
"내려 먹이니까 받아치는거지요", "부모가 누구고, 고향이 어딘지 그게 나하고 무슨 상관인데요? 그저 여기면 여기고, 저기면 저기죠", "역사는 처음부터 잘 만들어야 하니까 조심하겠지요. 수령이나, 장군님은 그래도 역사가 뚜르르 하잖습니까. 그래서 고민하겠죠. 백성들도 이젠 많이 깻거든요"   
 
역사 사기극으로 정치 사기극을 연출해야만 하는 북한의 독재정권이 과연 얼마나 더 버틸 수 있을 까요? 
  
[겨레얼통일연대 정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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