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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서울북한인권세계대회 최종 점검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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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6 15:16 9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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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민 디아스포라 포럼 및 인권사진전 등 주요 프로그램 확정

오는 2025 서울북한인권세계대회의 성공적 진행을 위한 최종 점검 줌회의 10 1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대회를 열흘 앞두고 분야별 실무 담당자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행사 운영 전반의 세부 실행계획과 역할 분담이 최종 확정되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탈북민 디아스포라 포럼 인권사진전 부스행사 △120명의 정치범 및 강제북송피해자들과 함께 하는 침묵집회 등 각 사업의 구체적 일정과 준비사항이 논의되었다.
특히, 부스행사에서는 북한 정치범수용소 수감자 및 강제북송 실종 피해자 120여 명의 사진전사라진 가족을 기억하라국제캠페인이 병행되어, 일반 시민과 청년층에게 북한 인권의 참상을 시각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의 중심에는 전 세계 탈북민을 대표하는 세계탈북디아스포라총연맹’(가칭) 결성이 있다. 연대는 이번 탈북민디아스포라포럼 참가자들, 미주, 아시아 등 각국의 탈북민 단체들과 연대해, 북한 자유와 인권 해방을 위한 국제적 협력망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포럼의 좌장인 태영호 전 국회의원세계탈북디아스포라총연맹설립준비위를 맡아, 세계 각국의 탈북민 대표들과 함께 국제 탈북민 네트워크 구축과 북한 인권의 세계적 의제화를 논의하게 된다.

연대는 설립준비위원회 실무를 담당해 이번 대회를 통해 탈북민 인권운동의 새로운 방향으로 밥 한 끼의 기적캠페인을 제안한다.
이 캠페인은 이제는 북녘 가족을 위해 한 달에 한 번, 밥 한 끼 사자는 구호 아래, 작은 나눔과 실천을 통해 북한 인권문제를 사회적 공감의 영역으로 확산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장세율 대표는 이제 탈북민사회는 도움을 받는 공동체가 아니라, 희망을 나누는 공동체로 성장하고 있다밥 한 끼의 따뜻한 나눔이 자유와 인권의 불씨가 되어 북한의 어둠을 밝히는 횃불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겨레얼통일연대 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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