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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소식] 제22회 북한자유주간 베를린 행사 관련 실무 화상회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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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5 18:42 7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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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박인순베를린지회장님

일시: 2025 4 25() 17:00~18:00

참석: 겨레얼통일연대 실무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북유럽협의회 베를린지회
형식: 화상회의

겨레얼통일연대는 4 25, 22회 북한자유주간 베를린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실무점검 화상회의를 민주평통 북유럽 베를린지회와 공동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회의는 행사 일정 변경에 따른 세부 역할 분담과 공동주최 행사 구성, 외교적 사안과의 조율 문제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게 논의되었습니다.

회의에서는 먼저 통일부와의 최종 조율을 거쳐 확정된 베를린 행사 일정을 공유하였고, 이에 따른 역할과 실무 분장에 대해 구체적으로 협의하였습니다. 행사위가 초기에 기획했던북한자유와 인권을 위한 결의대회 개막행사한인사회와의 통일토크독일 연방의회 인권증언 간담회인권사진전 △독일청년대학생들과의 인권대화, ··러 대사관 항의서한 공개전달 등의 프로그램 가운데 일부는 외교적 정세와 현지 상황을 고려하여 조정이 이루어졌습니다.

특히, ··러 대사관 항의서한 공개전달행사의 경우, 독일 외교부가 평양 주재 대사관의 재설치를 논의 중인 민감한 외교 국면임을 감안하여 자유주간 공식 주최행사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대신, 이 행사는 독일 현지 인권단체가 주최하는 행사로 전환하여 진행하고, 탈북 인권단체 및 피해자들은 협력 단위로 참여하는 형식으로 전환하기로 최종 합의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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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이번 회의에서는 베를린 현지 행사 운영을 위한 실질적 준비사항에 대해서도 집중적인 논의가 진행되었습니다.

  • 행사 장소 확보 및 예약 상황, 참석자들의 이동수단 및 동선 계획, 행사 참석 인원에 따른 오찬 메뉴 구성 및 예산 책정, 행사장 내외부 현수막 설치 위치 및 디자인 검토 등이 주요 논의 안건으로 다뤄졌으며, 현지 실무자와의 협업 체계를 강화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번 회의를 통해 다음과 같은 핵심 사항이 합의되었습니다:

  • 개막행사통일토크독일 연방의회 인권증언 간담회의사당 앞 인권사진전 등은 민주평통 북유럽 베를린지회와 공동주최

  • △북··러 대사관 방문행사는 독일 NGO 주최로 형식 전환△탈북인권단체 및 피해자들은 협력 단위로 참여, 

    △행사 성과 극대화를 위해 향후 매주 1회 정기 영상회의 진행 예정

겨레얼통일연대는 베를린 행사 준비과정 전반에서 국내외 유관단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북한인권문제의 국제화와 실질적 연대 구축이라는 자유주간의 핵심 목표를 충실히 이행해 나가겠습니다.

 [겨레얼통일연대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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