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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정치범수용소 수감자 사진피켓 국문 수정… 북한인권재단 설립 촉구 캠페인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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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3 08:30 15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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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7 21, 겨레얼통일연대 산하 정치범수용소해체운동본부(정해본) 70인의 북한 정치범수감자 사진피켓을 국문 버전으로 수정 제작했다. 이번 작업은 지난 6월 유럽에서 열린 22회 북한자유주간 행사를 위해 제작된 영문 피켓을 국내 활동에 맞춰 재정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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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범수용소 해체운동본부는 이번에 새롭게 제작된 국문 피켓을 활용해, 북한인권재단 설립 촉구 캠페인과 사라진 그들을 기억하며공동기억·연대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정치범 피해자 가족들의 실종과 고통을 시민사회에 알리고, 북한인권 문제의 제도적 해결을 위한 여론 형성을 적극 추진한다.

겨레얼통일연대는 오는 10월 개최되는 ‘2025 서울북한인권세계대회를 앞두고, 북한인권재단 설립을 촉구하는 탈북민 규탄집회와 릴레이 단식투쟁도 준비 중이다. 이번 행동은 정치범수용소 해체와 강제실종 문제 해결을 위한 국내외 시민사회의 연대와 국제적 압박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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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레얼통일연대 관계자는 정치범수용소는 반드시 해체되어야 하며, 사라진 이들을 향한 우리의 기억과 행동은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이번 국문 피켓 제작은 국내 시민사회와 함께 북한인권재단 설립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환기하고 행동을 촉구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겨레얼통일연대 정치범수용소해체운동본부는 향후 정치범 피해자 가족 증언 캠페인, 시민사회 릴레이 행동, 국제인권단체와의 연대 활동을 이어가며 북한인권 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겨레얼통일연대 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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